보도자료
코로나19로 위축된 인천 생활문화동아리, 공공지원 필요하다
-- 2021 인천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조사 결과 발표 --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인천 시민들이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살펴보고, 시민들의 생활문화활동 회복을 위해 필요한 생활문화 지원정책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2021 인천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여부] 생활문화동아리 중 30.6%가 코로나19 기간 중에 동아리 활동을 전면 중단, 대면활동을 중지하고 온라인활동으로 전환한 동아리 28.5%, 제한된 인원으로 대면활동을 지속한 동아리 23.2%, 온라인과 대면활동을 병행한 동아리는 16.2%로 나타났고, ▲ [애로사항] 공간확보(22.3%)와 예산‧재정 부족(15.6%)을 어려움으로 꼽았으며, ▲ [활용비용 용도] 동아리 활동비용은 모임장소 대관비 20.4%, 강사비 20.4%, 모임경비‧물품 30.5% 순으로 소요되며, ▲ [공공지원 필요항목] 생활문화동아리에 대한 공공지원 확대 필요성이 크다고 대답한 비율은 60.8%로, 지원 필요항목은 공간지원 35.3%, 전문강사 지원 22.7%, 동아리 운영비 지원 12.8%, 발표 및 활동기회 제공 10.6% 순이다.
※ 자세한 내용은 붙임 참고자료 확인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2021 인천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조사’결과와 2021년 인천 생활문화동아리 및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사업 결과 등을 토대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문화활동의 피해를 회복하기 위한 생활문화지원사업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본 조사결과보고서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처 : 인천문화재단 시민문화부 (☎ 032-760-1033 / ikong@ifac.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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