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건강한 겨울나기, 이렇게 준비하세요.
-- 인천시, 한파 대응 취약계층 집중 방문건강관리 지원 --
고령자는 온도에 대한 신체적응능력이 낮고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한랭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는 한파대응 대책기간에 돌입한 11월부터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했다. 각 군‧구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인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96명이 취약계층 중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약 3만 6천여 명의 건강상태를 집중관리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교육하며 필요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방문을 병행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관리하고 한파 경보 시 군‧구 보건소의 일일상황보고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대상자 교육 및 응급상황발생 시 대비 등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아래의 건강관리 수칙을 준수하여 한파에 대응하기를 당부했다.
<겨울철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건강수칙> - 노약자, 영유아 등을 위해 난방과 온도관리에 유의하기 - 외출 시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하기 - 동상에 걸리면, 비비지 말고 따뜻한 물에 30분가량 담그고, 온도를 유지하며 즉시 병원으로 가기 -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으로 보온하기 - 장기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를 방지하기 - 도로가 얼 수 있으니 차에 스노체인 등 월동용품을 준비하고, 부 동액 등 자동차 점검하기 |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추위가 잦아드는 3월말까지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피겠다”며 “한파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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