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인천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시브랜딩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담당부서
대변인 / 송태화 (032-440-3079)
제공일시
2020-10-28
조회수
1108

인천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시브랜딩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관련 이미지

○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랜드마크보다는 차별화된 도시 경험이 중요하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시브랜딩의 해답을 찾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0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이 27일 열렸다.

 

○ 포럼은 520명의 시민들이 사전등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 되었으며,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되었다. 2,6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하여 도시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 이번 포럼은 ‘도시의 가치가 도시를 브랜딩하다’라는 주제를 통해 인천이 가지고 있는 문화, 역사, 세계적 가치를 되돌아보고, 인천 도시브랜드 글로벌화에 대해 국내 전문가 10명, 해외 전문가 4명 등 총 14명이 연사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개회사에서 “인천을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를 잇는 가교로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멀의 상징적인 도시로 만들겠으며, 전 세계인의 머릿속에 ‘인천’이라는 도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조연설자로 나선 플로리안 캐퍼 TPBO(도시브랜드 전문 포털사이트) 편집인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시브랜딩’이라는 주제로 팬데믹 시대에는 여행객들에게 눈에 띄는 랜드마크 보다 안전하고 위기관리가 보장된 도시가 조명을 받을 것 이며, 외부적인 요소보다는 지역주민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좋은 경험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 이어서 각 세션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세계적인 문화·축제 마케팅 전문가인 케네스 워드롭 전 영국 에든버러 관광청 청장은 ‘에드버러, 문화투어리즘으로 도시 브랜드를 이끌다’라는 주제 하에 지속성, 지역 주민과의 결합이 에든버러 페스티벌의 가장 큰 성공 키워드라고 소개하였고 인천의 고유한 DNA와 차별적인 문화자산을 장기간 구축해야 인천 도시브랜드를 유지 할 수 있다고 설명 했다

 

○ 와이어반컬쳐 윤순학 대표는 ‘도시는 문화를 먹고 산다’라는 주제 하에 인천시는 근대와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독특한 도시문화 스토리텔링을 보유하고 있고, 인천의 미래 핵심 콘텐츠로 폐공장의 부활, 문화와 예술, 지역 랜드 마크가 조화롭게 구성되어한다고 제언했다.

 

○ 세계적인 건축가 제임스 코너는 ‘뉴욕 하이라인 프로젝트, 뉴욕을 변화 시키다’라는 주제 하에 도시를 변화 하는데 있어,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 커뮤니티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 하였다.

 

○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김영민 교수는 ‘인천, 오래된 미래의 가능성’ 주제 하에 도시재생의 세계적인 성공사례를 소개하면서, 도시브랜딩의 하나의 방법으로 도시 재생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 마지막으로 이향은 성신여대 교수의 사회로 장동련 홍익대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원장, 시모네 카레나 홍익대 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 관장, 윤순학 와이어반컬쳐 대표, 김영민 서울 시립대 교수가 ‘세계도시 인천의 발전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 했다.

 

○ 인천시는 이번 포럼을 딱딱하고 지루한 발표 형식의 포럼을 넘어 영상을 활용해 방송 토크쇼형식으로 진행 하였다. 인천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icncityhall)에서는 포럼 전체 영상을 다시보기 서비스로 제공한다.

 

○ 백상현 소통기획담당관은 “이번 포럼이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인천 도시 브랜딩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향후 유·무형의 도시 자산을 활용한 도시 브랜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미지파일
noname01.png 다운로드
첨부파일
(3)5 인천시 포스토코로나 시대의 도시브랜딩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공보담당관
  • 문의처 032-440-3066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