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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공간 조성 밑그림 완성

담당부서
협치인권담당관 / 황규상 (032-440-4122)
제공일시
2020-10-30
조회수
929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공간 조성 밑그림 완성 관련 이미지

○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공간 조성을 위한 밑그림이 완성됐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30일 시청 인근 회의실에서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보고회에는 박남춘 시장과 인천시 관계자,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인천민주화운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념공간 조성 필요성, 건립후보지 조사, 기념 공간 조성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발표와 관련 논의가 있었다.

 

○ 인천시는 5.3 민주항쟁, 노동운동 등 인천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리고, 민주화운동의 정신계승과 기념사업, 민주주의 교육, 민주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 김상원 교수)은 6개월의 용역기간 동안 기념공간 조성 타당성 조사, 기념공간 조성 적정부지 및 조성형태 등 공간계획, 기념공간 조성 전문가 및 시민의견 수렴, 사업추진방안 제시 등의 과업을 수행했다.



○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기념공간이 인천의 민주화 역사를 상징하며 시민의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전시·기념행사·교육·교류 등의 시민복합문화공간으로서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등 시민단체에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민주화운동의 정신이 계승되고 기념되며, 민주주의 연구 및 민주시민교육 등 민주가치 확산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지역거점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박남춘 시장은“최종보고회를 통해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공간 건립에 대한 밑그림이 나온 만큼 인천의 민주화 전통이 계승되고 발전될 수 있는 기념관 건립을 위해 시민사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 한편, 타 시·도의 민주화운동 기념공간 조성사례로는 부산시 민주공원 내 기념관, 광주시 5.18기념공원 및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구시 2.28민주운동기념회관 등이 있으며, 대전시에서는 현재 3.8민주의거기념관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 관련 사진은 행사종료 후 인천시 홈페이지‘인천시 인터넷방송’(http://tv.incheon.go.kr/)

‘포토인천’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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