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사)인천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제5회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가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개최된다.

 

○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 가을 여행주간 및 김장철 시기에 맞춰 시장 등 인천시 관내 21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 대한민국 쇼핑주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11.1.~11.15.

 

○ 용현시장 등 12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별로 1~5일간의 행사를 통해 전국 지방 산지로부터 구매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직거래로 판매하며 일정금액 이상 직거래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증정 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하여 고객들의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 또한 십정종합시장 등 9개 시장에서는 전통시장 내 결제수단 확보를 통한 고객 편의 확충 방안으로 인천이음 활성화 홍보를 통해 캐시백 10%, 연말정산 시 40%의 소득공제 혜택과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 인천이음 결제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여 인천이음 이용 확산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내 소독, 행사 참가자 발열 체크, 주요 거점 손소독제 비치 등의 방역 활동을 강화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 성하영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으셔서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전통시장에서 인천이음 이용에 따른 혜택이 더 많은 만큼 많은 시민분들께서 전통시장과 인천이음을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 참여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