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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인권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다!

담당부서
협치인권담당관 / 권미정 (032-440-4123)
제공일시
2020-12-10
조회수
827

인천시, 인권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다! 관련 이미지

○ 인천의 민관이 모여 인권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72주년을 맞이하여 제2회 인천인권옹호자컨퍼런스「인권도시 한걸음 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시,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시교육청, 미추홀구, 인천민주화운동센터,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장애인 인권활동가 노래패‘05’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인권과 행정 ▲인권과 의회 ▲인권과 시민사회 3가지 세션으로 운영됐다.

 

○ 인권과 행정세션은 박재성 협치인권담당관의「인권도시 인천을 위한 비전」이란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한상희 서울시 인권위원장의「인권의 지역화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에 이어 서정화 은평구 인권센터장의「은평구 인권영향평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 이 세션에서는 시민의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인권문제를 다루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였으며, 지방정부는 전형적인 국가의 존중, 보호, 이행 세 가지 인권 의무에 따라 장애인, 소수민족, 토착민, 성차별 피해자, 아동 및 노인 등 취약계층의 권리 보호 및 증진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되었다. 그 주요한 사례로 서울시 은평구 인권영향평가 소개됐다.

 

○ 인권과 의회세션은 「인권도시로 전환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손민호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유경희 부평구의원과 윤재실 동구의원의 지역 조례 제정의 의미와 사례순으로 진행됐다.

 

○ 손민호 위원장은“인천시의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좋은 도시가 되려면 시민 참여가 중요하며, 조례를 통해 시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음을 사례를 통해 제시하였고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 인권과 시민사회세션에서는 윤대기 인천광역시인권위원장이「인권도시 인천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포용과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소통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사람과 사람을 이으며, 인권도시 인천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이어서 김광병 청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사회복지, 이념을 넘어 권리로」, 조선미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장의 「인권에 기반한 마을교육공동체」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 박남춘 시장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라는 세계인권선언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향한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실천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편, 컨퍼런스는‘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해 인권 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다.

 

<별첨> 1. 2020 인천인권옹호자컨퍼런스 포스터 1부.

2. 자료집 1부. 끝.

 

 

※ 관련 사진은 10시 이후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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