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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7년동안 미개통된 주민숙원 도로 적극행정 추진”

-제3연륙교 구간의 미개설 도로 조기 추진으로 교통 지체 해소-

담당부서
영종청라개발과 / 오영림 (032-453-7622)
제공일시
2021-06-23
조회수
531
○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한 임시도로가 오는 10월 착공, 11월 완공될 예정이어서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23일 영종하늘도시 해찬나래 지하차도 미개통 구간 현장을 방문, 도로 단절에 따른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주민들에게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 영종하늘도시를 관통하는 하늘대로가 2014년 개설된 후 7년 간 시점부근(제3연륙교~ 해찬나래 지하차도, L=2km)은 개설되지 않았다. 그동안 하늘도시 입주민의 증가로 해찬나래 지하차도는 출퇴근 시 차량쏠림으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였고, 주민들은 미개통 구간을 뚫어 진출입 분산으로 교통 정체 해소를 바랐다.

○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제3연륙교 건설공사가 연계되어 개통이 곤란하였지만 지난 2월부터 해찬나래 지하차도 미개통에 따른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LH, 중구청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회의를 가졌고, 적극행정으로 주민요구를 해결해야 한다는 이원재 경제청장의 지시로 수차례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제3연륙교 시점부 인근 공원 부지를 활용, 길이 480m, 폭 8m 2차로 규모의 임시도로를 개설,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데 관계기관 간 협의에 성공했다.

○ 지난 11일 제3연륙교 시점부인 영종측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 포획‧방사 허가 승인을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받음으로써 오는 9월까지 시점부인 영종측에 있는 맹꽁이를 포획하여 영종도 대체서식지인 세계평화의 숲으로 방사한 후 제3연륙교의 본격적인 착수 전이지만 조기 사업비(5억원)를 들여 임시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 오는 11월 임시도로 완공을 통해 하늘도로가 개통되면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의 출퇴근시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장에서 만난 영종주민은 “지난 7년 동안 미개통 구간으로 해찬나래 출근시간 정체가 심해 임시도로 개설을 요구했는데, 이번 현장에 경제청장이 직접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추진을 약속해서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시 한 번 경제청의 적극행정 자세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도 이같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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