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1년 하반기 『책 읽어주는 미추홀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미추홀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시설 및기관을 모집선정해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지적문화적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장애인 독서 관련 프로그램인『책 읽어주는 미추홀도서관』은 2021년

상반기 성동주간보호센터 등 2개 기관에 이어, 하반기에는 바다의 별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늘푸른동산주간보호센터 2개 기관에 온라인 비대면(ZOOM) 수업을 통해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책 읽기 및 독후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