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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광역시 취재참고자료

-인천광역시 국정감사 박남춘시장 인사말씀-

담당부서
대변인 / 김녹영 (032-440-3064)
제공일시
2021-10-12
조회수
730
존경하는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선 인천광역시의 정책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시는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고 있는

지방정부를 배려하여

국회에서 국정감사를 치를 수 있도록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인천 시정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인천광역시 공직자 모두

오늘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올 한 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극복과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먼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인천 경제의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역량을 집결하여

철저한 방역체계를 운영하고,

공공의료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빠른 경기회복을 위해

지역화폐인 인천e음을 통한

지역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인천형 뉴딜을 통해

인천경제의 체질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로봇·수소·바이오 등 신성장동력을 창출함과 동시에,

기존 산단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 산업 관련 핵심 기관과 민간투자를 확보하여

아시아 백신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둘째, 자원순환정책 대전환과 탄소배출 감축정책을 통해

환경특별시 인천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친환경 자원순환체계의 기반을 마련하여

환경특별시 인천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수소산업 육성과 해상풍력단지 조성 준비를 통해

2050 탄소중립에 다가가면서,

도시 숲 확충과 해양쓰레기 저감으로

탄소흡수원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원도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인천의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하여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습니다.

 

도서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촌뉴딜 300 사업과 백령공항 건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셋째, 안전망 강화, 도시서비스 혁신, 도시회복력 강화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천형 복지기준선 설정과 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노인·장애인·아동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로

보다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살만한 주택을 공급하고,

40만 관외 통근·통학 인천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촘촘한 도로·철도 교통망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시민이 신뢰하는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에 ISO22000 국제인증을 취득하였고,

차세대 통합급수체계 도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소방행정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소방출동 골든타임 내 도착률이 대폭 개선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 5월 출범한 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 만들기를 제1호 사업으로 선정하고

시민들의 치안·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서영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부터는 앞으로 남은 민선 7기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과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300만 인천시민들의 염원이기도 한 이들 현안과제 해결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첫째, 인천시민의 환경피해와 자존심의 회복입니다.

 

인천은 그간 수도권 2,600만 시민들의 삶을 지탱하는 지원도시의 역할을 하는 가운데,

토지·대기·해양 오염 피해를 감내해왔습니다.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를 기본으로

영흥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등

다양한 환경이슈를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원도심-신도시 간 상생발전입니다.

 

인천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선 주변의 원도심 지역과

서해5도, 강화도 등 접경·도서지역의 낙후는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기계적인 수도권 균형발전 논리에서 벗어나

인천 내 접경지역, 도서지역, 원도심 지역에 대한

균형발전을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3백만 대도시에 걸맞은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입니다.

 

인천의 생활 인프라는

서울과 공유하면 된다는 중앙의 시각으로

의료·문화 인프라 선정에서

계속 소외되어 왔습니다.

 

생활권을 고려한 적절한 교통망 확충과 함께

인천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의료·문화 인프라 확충이 필요합니다.

 

넷째, 경제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입니다.

 

1970~80년대 조성된 산업단지는

노후화·영세화로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으며,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인천의 경제력에 비해

서울·경기와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습니다.

 

인천 경제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합리적인 수도권 규제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남북 긴장완화와

글로벌 선도도시로의 도약입니다.

 

지방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한

경제·문화 협력의 중간자 역할을 준비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글로벌 혁신허브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서영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인천시는 환경특별시와 탄소중립 선도도시,

경제구조 고도화에 성공한 도시,

시민의 생활 만족도가 높은 도시,

신뢰와 자부심이 넘치는 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오늘 국정감사에서 지적해주시는 사항들을

이러한 방향으로 인천이 변화하는데 주시는

조언이라 생각하고

오늘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그럼 이 자리에 참석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 영 규 행정부시장입니다.

조 택 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입니다.

이 원 재 경제자유구역청장입니다.

여 중 협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이 일 소방본부장입니다.

김 기 문 원도심재생조정관입니다.

박 재 연 정책기획관입니다.

 

이밖에도

자치경찰위원장, 소통협력관, 교통환경조정관,

시민안전본부장, 일자리경제본부장,

경제자유구역청차장을 비롯한 간부와 산하기관장들이

별도의 장소에서 온라인을 통해 참석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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