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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타트업 지원 견인차 인천 스타트업파크 가시적 성과 주목”

-투자유치 672억에 매출 180억원·특허 출원과 등록 100여건 등 오픈 8개월만 큰 성과-

담당부서
스마트시티과 / 유다해 (032-453-7485)
제공일시
2021-10-13
조회수
880

인천 실증자유구역 조성 사진

○ 지난 2월말 공식 문을 연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견인차 역할에 박차를 가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오픈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관 협력 창업 클러스터다. 또 ‘실증, 투자, 글로벌 진출’을 키워드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및 바이오 융합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단일 사업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다.

 

○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총 241억원을 투입하여 100여개의 기업이 활용 가능한 오피스와 사물인공지능(AIoT)실증지원랩, 회의실, 코칭실, 코워킹 라운지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했다.

 

○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위한 인큐베이션, ▲성장 지원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상품 및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실증 프로그램, ▲금융조달을 위한 투자 지원, ▲해외 연계를 통한 글로벌 진출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에는 211개 기업이 참여해 투자 유치 672억 원, 180억원의 매출, 특허 출원 및 등록 100여건을 각각 달성하는 큰 성과를 냈다. 또 지원을 받은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200’,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글로벌 점프300’에 각각 선정되고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국토부장관상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 특히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비롯해 항만, 공항, 산업단지 등 IFEZ 내 도시기반시설을 활용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 대학, 투자자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추진되는 실증 지원은 많은 스타트업들이 IFEZ에서 혁신 제품‧서비스를 검증하며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실제로 스케일업 챌린지랩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인 ㈜카이미(대표 정준원)는 인하대학교 병원 소화기 질환 유효성 평가 지원센터와 협력, 비임상(돼지)실험을 통해 복강경 수술 장치를 실증했고, ㈜에이트테크(대표 박태형)는 송도 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자동으로 선별하는 로봇을 실증 중에 있다.

 

○ 이와 함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사물인터넷 제품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송도 내 자율주행 실증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인천도시공사는 임대 아파트‧공사현장 등에서 스마트시티 분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교통공사는 자체 인프라를 각각 스타트업의 실증에 지원하고 있다.

 

○ 또 셀트리온, GS칼텍스, 바이브컴퍼니 등은 기업 운영 시 발생되는 문제들에 대한 과제와 실증자원을 제공하고 스타트업은 해당 기업의 과제 해결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환경도 조성하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운영 사업비로 지난해 80억원, 올해 89억원을 각각 지원했으며 민간 운영사인 신한금융그룹도 2024년까지 4년 동안 매년 30억원씩 120억원을 투자,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2024년까지 ‘실증-투자-글로벌 진출’과 관련한 핵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 파트너 발굴을 통한 30개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400개사 지원, ▲혁신기업 450개사 육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한 1,000개사 사업자금지원 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스타트업들이 올해 거둔 성과를 토대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인천에 특화된 실증 자원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인천실증자유구역’을 추진하고 ‘글로벌 진출’을 통해 혁신 기술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스타트업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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