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힘 합친다”

-인천경제청·한림제약·인천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체결-

담당부서
스마트시티과 / 신은선 (032-453-7472)
제공일시
2022-02-22
조회수
437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 한림제약 등이 바이오 관련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에 힘을 모은다.

 

○ 인천경제청 등은 2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원장, 김정진 한림제약 대표, 루다큐어(주) 김용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협약은 한림제약과 스타트업 간 혁신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초기 판로확보 등을 위해 맺어졌다.

 

○ 업무협약의 골자는 △한림제약의 수요기술 발굴과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스타트업 현장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 성장 지원 등이다.

 

○ 한림제약은 고혈압, 골다공증, 안과용제에 특화된 국내 안과용제 생산규모 1위 강소 기업이다. 지난해 6월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 및 동반성장에 집중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등록, 글로벌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하고 있다.

 

○ 특히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인 루다큐어(주)에 150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한 후 안구건조증치료제인 ‘RCI001(HL262)’를 공동 연구개발 중이다.

 

○ 인천경제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민간기관의 수요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이들 기업의 제품 실증 및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인천스타트업 파크의 창업 생태계와 스타트업 육성 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상호업무 협약에 따라 ‘한림제약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한림제약의 수요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하의 스타트업이며 선정된 업체는 기술 실증을 위한 전폭적 지원을 받는다.

 

○ 구체적으로 인천스타트업파크는 기업 당 최대 5천만원 내 실증 지원금을 지원하는 한편 한림제약은 기술 상용화를 위한 임상 승인 관련 대응, 원료 물질의 합성과 분석 조건 확립 등 멘토링·컨설팅, 실증공간 등 자원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 이와관련한 인천스타트업파크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https://startuppark.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김정진 한림제약 대표는 “국내 바이오 의약품은 높은 생산력에 비해 부품, 소재 등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 왔다”며 “안질환 치료제만큼은 스타트업과의 공동 실증을 통해 100% 국내 개발 소재로 만들어 연매출 1조원 이상 되는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민간기관의 수요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이들 기업의 제품 실증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220222 보도자료(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육성에 힘 합친다).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220222 보도자료(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육성에 힘 합친다).pdf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공보담당관
  • 문의처 032-440-3066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