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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IFEZ 거주 외국인, 시(詩) 통해 한국 문화 배워요

-글로벌센터‘한국어 Talk & Talk’1기 온라인 행사 개최-

담당부서
투자유치기획과 / 신환희 (032-453-7355)
제공일시
2022-03-16
조회수
275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시(詩)를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 글로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IFEZ 한국어 Talk & Talk’ 1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 지난 11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오는 4월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주제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행사의 주제는 ‘시(詩)로 말해요’로 외국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국 시에 대해 배우고 시를 쓰는 방법을 익히는 한편 각자가 쓴 시에 대해 소개하고 토론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 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이스라엘에서 온 힐라 할레비 씨는 “IFEZ 글로벌센터 한국어 고급반 수업을 듣고 있는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국 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특별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게 됐다”고 말했다.

 

○ 인천경제청은 이번 ‘IFEZ 한국어 Talk & Talk’ 1기 행사에 이어 2기를 ‘영화로 말해요’라는 주제로 한국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내용으로 구성, 우리나라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들이 흥미로운 다양한 주제 토론을 통해 새로운 각도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거주 외국인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들을 통해 외국인들의 정주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편 IFEZ 글로벌센터 한국어 강좌는 지난해 총 500여명의 외국인들이 수강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올해에는 높은 수요를 반영해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점심 회화 수업을 추가 개설, 총 13개의 반이 운영되고 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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