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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노후아파트 정전사고 안전점검으로 막는다.

-- 4월6일까지 20년 이상 총 100여개 단지 변압기 안전점검 실시 --

담당부서
에너지정책과 / 김종현 (032-440-4357)
제공일시
2022-03-30
조회수
315
노후 아파트의 여름철 정전사고 발생이 증가하자 인천시가 여름철 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20년 이상 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노후변압기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여름철 아파트 정전사고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전력사용 급증에 따라 노후 변압기가 과부하 돼 대규모 아파트 정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인천시에는 지난해에만 20건의 아파트 정전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 군·구별 정전사고 현황(’21년)

 































구 분 합계 중구 동구 미추홀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 옹진
아파트 20 1 0 2 3 4 4 2 3 1 0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민관합동으로 인천지역 20년 이상 된 아파트의

변압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 초 사전조사를 통해 준공 20년이 지난 100세대 이상 아파트 653단지를

확보한 인천시는 점검대상지 선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변압기 노후도에 따라 군․구별 총 100여개

단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 아파트(20년 이상) 현황





























합계 중구 동구 미추홀 연수 남동 부평 계양 서구 강화 옹진
653 25 14 92 88 88 117 121 104 4 -

 

이를 위해 시는 연인원 35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며, 하절기 전력사용량 억제를 위한 에너지 절감 안내 및 미니 태양광

보급 등의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토대로 노후 변압기 등을 아파트에서 자체 교체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한전에서 추진하는 노후변압기 교체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안전점검과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에너지정책과(440-4357)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유관기관과 협업해 아파트 정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여름철 아파트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세심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실 있는 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아파트 관리주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본 사업에는 군·구를 비롯해 한전전력공사 인천본부, 한국전기 안전공사 인천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지회, 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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