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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리나라 최초 양자컴퓨팅 센터 인천 송도 유치 본격화”

-인천시·연세대, ‘양자컴퓨팅 센터 유치·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담당부서
투자유치기획과 / 송재인 (032-453-7334)
제공일시
2022-04-20
조회수
367
○ 인천시와 연세대학교는 상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양자컴퓨팅 센터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유치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은 양자 역학의 원리에 기반을 둔 논리연산 방법을 활용, 기존 컴퓨터보다 정보 처리의 속도가 획기적으로 빠르고 기존 슈퍼컴퓨터 등에서 계산할 수 없었던 문제를 풀 수 있어 바이오, 신약개발 등에 적극 활용되는 기술이다.

 

○ 인천시는 20일 시청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컴퓨팅 센터 유치 및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업무협약의 골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양자컴퓨팅 센터 건립 및 생태계 조성, △유관기관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양자 분야 산업·연구 활성화, △양자컴퓨터 운영과 관련한 과제 수주 공동 노력 등이다.

 

○ 양자컴퓨팅센터가 인천 송도의 연세사이언스파크(YSP : Yonsei Science Park)에 유치되면 우리나라 최초로 양자컴퓨터의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産)-학(學)-연(硏)-병(病)-관(官)을 아우르는 양자생태계 조성과 이에 따른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 특히 신약개발 등 바이오 분야에 널리 활용되는 만큼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도 긴밀히 연계돼 송도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소 및 스타트업 지원, 지역대학, R&D센터 등 양자컴퓨팅 활용과 관련한 파트너쉽이 구축돼 산업 및 연구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 실제로 지난해 12월 정부는 국가적 역량을 결집,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10개 국가 필수 전략기술’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하나가 바로 양자기술일 정도로 미래 선도 기술이다.

 

○ 이같은 배경에서 그동안 인천시와 연세대는 양자기술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양자컴퓨팅 센터 인천 송도 유치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지속해 왔다

 

○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양자컴퓨터가 설치되면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다.

 

○ 인천경제청은 양자컴퓨팅센터가 유치되면 기업, 대학, 연구소, 의료기관, 스타트업, 정부기관 등과 양자컴퓨팅 산업 생태계 클러스터를 조성,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앞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양자컴퓨팅 센터 외에 가칭 양자정보기술연구소도 설립, 인천시 및 관련 기관과 연구 협력을 추진하고 연구소에 정부기관, 양자기술 교수·연구원을 영입해 우리나라 양자컴퓨팅 연구 생태계 조성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박남춘 시장은 “인천 송도에 양자컴퓨팅 센터를 유치하는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학, R&D센터 등이 양자컴퓨팅 센터를 적극 활용, 연구·산학활동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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