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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형 공적개발원조사업’확대해 개도국과 우호 다진다

-- 환경, 정보통신기술 정책 등 선진행정 전수로 인천의 우수성 전파할 것 --

담당부서
국제협력담당관 / 최혜원 (032-440-3202)
제공일시
2022-04-28
조회수
279

일본과의 국제협력영상회의

인천광역시는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개발도상국과의 국제개발협력사업 재개를 위해 ‘인천형 공적개발원조사업 확대방안’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란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사회복지 증진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조사업을 말한다. 그간 인천시는 개발도상국과의 우호증진과 국제사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동남아 국가들에 의료지원 사업과 몽골 울란바토르에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실시해 왔다.

 

인천시에게 개발도상국은 미래의 잠재 고객이자 중요한 파트너이다. 이에 시는 △환경ㆍ농업분야 연수사업 △정보통신기술 역량강화 교육사업 △기후변화대응분야 핵심인재 양성사업을 주축으로 ‘인천형 공적개발원조사업 확대방안’을 수립했다.

 

이는 그간 수원국에 물고기를 잡아주던 재원 조달방식에서 탈피해 인천시의 강점분야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고, 수원국이 자체적으로 유지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인천시는 지역사회와 연대해 공적개발원조사업의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제기구와 함께 자매도시 공무원의 정보통신기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인천대학교와는 기후변화대응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연수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주체와의 폭넓은 공조체계를 구축해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격차 및 기후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이행 역량을 강화해 국제사회의 가치 실현은 물론 인천시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기운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인천형 공적개발원조 사업’은 미래의 개발 잠재력이 높은 개발도상국과의 우호를 차근히 다져 호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아시아시장에서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관내 기업의 인적ㆍ물적 자원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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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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