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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의 미래, 양성평등으로 더 밝게

-- 31일, 양성평등주간(9.1.~9.7.) 맞아 기념행사와 인천여성대회 개최 --

담당부서
여성정책과 / 강명옥 (032-440-2692)
제공일시
2022-08-31
조회수
473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동례)와 공동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인천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인천의 미래, 양성평등으로 더 밝게’다. 양성 불평등으로 인한 불균형을 해소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인천의 미래를 위해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담아냈다.

시는 당초 1,3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시민참여 행사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여성단체회원 및 시민 700여명의 좌석 띄워 앉기 등으로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양성평등유공 표창장 수여식만으로 개최했었다. 그러나 이번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여성대회와 함께 개최하는 기념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식전 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난타와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또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양성평등 인천 조성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시민 45명과 양성평등정책 우수 기관에 대한 표창이 이뤄져 민․관이 함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 시작에 앞서 행사장 로비에서는 여성 일자리 상담 코너와 가정(성) 폭력 방지 상담소를 비롯해, 인천아빠육아천사단 홍보 등 4개 영역(Zone) 17개 기관(단체)이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의 여성들이 새 생명을 살리는 운동에 동참하고자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과 ‘장기생명나눔동참 서약’을 진행하기도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비롯되는 만큼, 가정에서부터 서로의 역할을 존중해 주시기 바란다”며 “인천은 앞으로도 양성이 평등하고 조화로운 삶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공직자와 시청 방문 시민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내달 2일 시청 중앙홀에서는 「2021년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수상작」 28점을 전시하고, 같은 날 12시부터 30분간 인천여성가족재단 현악4중주의 런치콘서트를 개최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할 예정이다.

그 밖에 연계행사로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지난 19일 ‘영화로 보는 성평등의 역사’에 대해 손희정 문화평론가 초청강연이 개최됐으며,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국립 여성사 전시관 순회전도 개최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간 문화교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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