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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태풍이 다녀가고 남은 해양쓰레기, 민관합동 수거에 구슬땀

-- 15일, 국제연안정화의 날 맞아 영흥면 내리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

담당부서
해양환경과 / 김보경 (032-440-7893)
제공일시
2022-09-15
조회수
423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관련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9월 셋째주)을 맞아 15일 옹진군 영흥면 내리 일원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옹진군, 인천항만공사,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 지역주민, 영흥수협, 영암어촌계, 해병바다살리기운동본부, 인천환경운동연합 등의 민간단체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 정화활동을 벌였다.







수거 활동이 이뤄진 영흥면 내리 일원은 그간 주민들의 접근이 어려워 쓰레기 수거가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바다에서 떠밀려온 쓰레기가 해안가에 방치돼 민원이 자주 발생하던 곳이었다.







이번 쓰레기 수거지역은 가파른 길을 100미터쯤 내려가야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 태풍 등으로 많은 양의 해양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 있어 참석자들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공감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어렵게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운반하기 위해 트렉터를 이용해서 간조때 바닷길로 어렵게 운반해야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해양쓰레기 운반과 처리의 어려움도 이해하게 됐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해양쓰레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단체 및 기관과 협력, 주기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정 인천 앞바다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인천시는 그간 접근하기 어려웠던 옹진군 소야도 및 굴업도 등의 해양쓰레기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해양쓰레기 집중수거 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해양쓰레기 관리 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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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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