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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월 해양유물은 ‘어시장 경매사 용품’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024년 개관 … 유물기증을 위한 시민참여 독려 --

담당부서
해양항만과 / 전한종 (032-440-4822)
제공일시
2022-09-30
조회수
287

10월의 해양유물 ‘어시장 경매사 용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10월의 해양유물로 선정된 ‘어시장 경매사 용품’을 소개했다.

1980~1990년대 경매사가 입었던 상의에는 ‘부산공동어시장’, 모자에는 ‘경매사’라고 자수가 놓여있다. 종은 경매 시작을 알리기 위해 경매사가 흔들어 소리를 내는 도구로 손으로 잡기 쉽도록 손잡이가 긴 형태다. 그리고 ‘요구’라 불리는 갈고리는 경매 중에 중․도매인들과 관련 상인들에게 상자에 담긴 선어(鮮魚)의 품종과 신선도 등을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다. 이 경매사 용품들은 부산공동어시장 이주학 전(前) 사장이 수산물의 유통과정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활용해 달라며 2014년 국립해양박물관에 기증한 자료들이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전시 될 해양유물 확보를 위해 인천시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물기증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어시장 상인․경매사, 어민, 선원, 항만 노동자 등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이들의 삶이 담긴 기증품은 전시에 담길 예정이다. 어업도구, 선원들의 항해도구 등 다양한 해양자료를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과 관련해서는 해양수산부(해양정책과 담당자 ☎044-200-5232)로 문의하면 된다.

임현택 인천시 해양항만과장은 “「이달의 해양유물 소개」를 통해 소중한 해양문화재의 가치를 시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한다.”면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기증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해양역사를 후대에 널리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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