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서부여성회관에서 지역 주민에 사랑받는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9월 29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생활체육(수영 및 헬스) 강사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하반기 생활체육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수강생들과의 원활한 소통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이번 생활체육 강사 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강사 의견 및 이용객 의견과 이후 처리현황을 공유했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및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견이 폭넓게 제시됐다.

서부여성회관에서는 지난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수강생 만족도 평가를 통해 수강생의 수요를 파악 후 다음 강의과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은 교육과정은 특강을 편성하고 성과가 부진한 강사에 대해서는 심층 면담을 통해 머리를 맞대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회관 곳곳에 비치된 고객의 소리함과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의‘강좌제안’,‘묻고답하기’코너와 간담회를 통해 수강생 의견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있다.

정인숙 인천서부여성회관 관장은 “회관 이용자의 요구가 날로 다양해지고 평생교육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강사, 이용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