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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IFEZ내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공동 노력

-인천경제청·유럽한인총연합회,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담당부서
서비스산업유치과 / 김성수 (032-453-7343)
제공일시
2022-10-14
조회수
522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이 추진되고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도 전개된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양해각서의 골자는 IFEZ에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것 등이다. 이와관련해 최근 행정안전부가 재외동포청 신설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안’을 확정했고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이 최적지임을 강조하는 등 인천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유럽과 한국 문화·교역의 거점이 될 유럽한인문화타운은 IFEZ에 유럽 풍 상가와 거주가 혼합된 타운을 조성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통해 재유럽 등 재외국민의 귀환 거주를 지원하고 유럽의 명품 소공인(小工人 : 작은 규모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개인 또는 기업) 산업 및 중소·소호 기업의 유치를 꾀한다.

 

○ 인천경제청은 외국인 정주 및 투자유치 특화 구역인 경제자유구역 조성에 있어 재외국민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또 외국인 직접 투자뿐만 아니라 해외 문화와 기술력, 인력자원의 유입 등 IFEZ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앞으로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유럽한인문화타운의 장소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 인천경제청에 제출할 예정이며 인천경제청은 사업계획 검토 등 행정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 지난 1990년 9월 공식로 창립된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지난해 현재 26개 유럽국가의 한인회 및 약 3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연합회로 유럽한인 공식행사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럽의 재외국민은 지난해 현재 97만7,156명으로 전체 재외국민 7,32만5,143명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 유제헌 제17대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은 “유럽 한인의 이민사는 지난 1919년 시작돼 100년이 넘었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유럽 이민을 통해 형성된 저력을 모국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보다 자유롭게 귀환 생활을 계획할 수 있는 장이 열린 것에 감사하며 성공적인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유럽한인총연합회가 인천에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을 제안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함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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