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인천시민 78.8%,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공감

-- 인천시민, 내항 재개발을 통한 문화․관광․휴식․산업 융합도시 꿈꿔 --

담당부서
시민소통담당관 / 전부선 (032-440-2182)
제공일시
2022-10-16
조회수
678

제물포르네상스 조감도(이해를 돕기위한 자료임)

78.8%에 달하는 인천시민들이 민선8기 핵심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시장 유정복)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여론을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 조사」중 하나다.

조사결과, 인천시민 상당수는 민선8기 비전으로 제시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출발점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공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인천 내항(옛 제물포) 및 주변 원도심 지역이 문화․관광․휴식․산업의 융합도시로 재탄생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시민의 65.5%가 인천 내항에 대해 알고 있고, 75.8% 시민은 내항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내항 재개발 사업을 인천시가 주도해야 한다는데 78.5%의 시민이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당수의 시민들이 추진된 지 20여 년이 지나도록 재개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내항 재개발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가 주도로 추진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미래 인천 내항의 모습으로 ▲해양관광과 레저문화 공간(28.6%) ▲공원과 녹지를 포함한 휴식 공간(23.9%) ▲산업 발전을 위한 경제적 공간(23.4%) ▲인천항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적 공간(19.1%)순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신도심과 인천내항 주변 원도심간의 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에 대한 사업취지에는 78.8%의 시민이 공감하고 있어, 지역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인지도 조사결과 37.6%의 시민이 아는 것으로 조사돼 적극적인 시민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민들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에 대해서는 ▲노후주거지 재생(24.5%) ▲경제기반 창출(21.8%) ▲관광 활성화(13.7%) ▲도시경쟁력 강화(13.5%) 순으로 응답했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참여 방안으로는 ▲‘시민참여위원회, 공론화위원회 및 토론회’응답이 55.5%로 가장 높았고 ▲시민들의 정책제안(47.1%), ▲언론․설명회 등을 통한 정보공유(43.3%), ▲정책 설문조사(27.0%) 가 뒤를 이었다.

유지원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인천 내항을 중심으로 중구, 동구 일원의 원도심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야심찬 기획이자 유정복 인천시장의 핵심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인식과 앞으로의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여론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를 전 부서와 공유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민인식조사는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해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9일부터 3일간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이미지파일

첨부된 이미지 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공보담당관
  • 문의처 032-440-3066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