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인천시, 올해 해양쓰레기 3천2백 톤 수거

-- 인천씨클린호 부유쓰레기 수거…내년 옹진군 100톤급 정화선박 도입 --

담당부서
해양환경과 / 박정식 (032-440-7892)
제공일시
2022-10-19
조회수
556

해양항공국 기자 간담회

인천시가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3천 톤이 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9월 말까지 약 3천2백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부유쓰레기는 인천시의 해양쓰레기 정화선인 인천씨크린호를 통해, 해안쓰레기는 주민·민간단체·공공기관 등과 함께 수거했다.



시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기반사업을 위해서 올해 1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해안·부유(하천·하구)쓰레기 정화사업(76억), ▲해양쓰레기 정화사업(12억),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3억),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6억), ▲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2억원), ▲해양쓰레기 집하장 처리 지원(3억),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지원(약 38억), ▲한강쓰레기 처리사업 분담금(3천만)의 사업이 있다.



앞서 올해 초 시는 인천앞바다 해양쓰레기 수거 및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발생예방, 수거·운반체계 개선, 수거·처리 기반조성, 관리기반 강화, 시민의식 제고 등 주요과제를 설정했다.



우선, 해양환경정화선(인천씨클린호)을 이용해 인천연안의 부유쓰레기 수거 및 무인도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나섰다. 사람의 손이 닿기 어려운 굴업도, 소야도, 상공경도 등 해양쓰레기 사각지대에서 씨클린호는 9월말까지 33톤의 쓰레기를 수거 했다.



더불어, 옹진군과 함께 무인도서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지원 사업을 내년까지 지원하고 있다. 총 사업비 75억 원이 투입돼 100톤급 해양환경 정화선박이 건조 중이다. 또 지난해 7곳이던 해양쓰레기 집하장은, 오는 11월 초 5곳이 새로 설치돼 12곳이 운영될 계획이다.



시가 관리하는 해안가 1천66km 구석구석의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는 시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주민·민간단체·공공기관 등은 줍깅(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활동), 반려해변 등 해안가 정화를 위해 총 4회에 걸쳐 350명이 캠페인에 함께했다.



또 시의 해안쓰레기 수거 인력은 58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수거뿐만 아니라 계도 및 투기행위 사전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바다환경지킴이는 2021년에 11명에서 2022년에는 36명으로 증원했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앞바다를 만들기 위해서 해양쓰레기 예방 시민참여 활동지원과 해양환경교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미지파일
해양항공국 기자 간담회.JPG 다운로드
첨부파일
(3) 1-6 인천시, 올해 해양쓰레기 3천2백 톤 수거.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3) 1-6 인천시, 올해 해양쓰레기 3천2백 톤 수거.pdf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공보담당관
  • 문의처 032-440-3066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