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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유관기관 합동 안전한국훈련 실시

-10.19.(수) 남동산단 영림임업 제2공장 화재 가정해 대규모 인적사고 대응 훈련-

담당부서
사회재난과 / 김태형 (032-440-1842)
제공일시
2022-10-19
조회수
352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9일 남동산단 영림임업 제2공장에서 시, 남동구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인천 남동산단 목재 제조 공장인 영림임업 제2공장에서 대형화재 및 대규모 인적사고 상황을 가정해 복합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 간 협력 하에 초기대응 및 긴급복구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 시민안전본부, 인천소방본부, 남동구청, 인천경찰청, 공단소방서 등 15여개 기관 소속 200여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무인방수파괴차, 굴절고가 등 55대 장비가 동원됐으며, 의용소방대, 국민체험단, 남동구 통․반장 등 100여명의 시민이 훈련을 참관했다.



훈련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의 주재 하에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이 진행됐다.



시는 대규모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진화, 수색, 구조․구급, 시설복구 등 13개 협업부서 중심으로 구성해 재난 현장 지원 및 상황관리 등 재난대응 전반에 대한 수습·복구 총괄기능을 수행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후, 오후에는 남동산단 영림임업 제2공장에서 통합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영림임업 자체소방대의 초기진화활동을 시작으로, 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의 인명구조·재난대응 및 연수구 통합지원본부의 통제단 지원 및 수습·복구 지휘 활동과 유관기관 합동 수습·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특히 물류창고 및 공장, 대형매장 등 다중밀집 시설에서 대형화재로 인한 재난이 발생할 시 대규모 인적 사고로 2차 피해 확산 우려까지 있어 매우 위험한 만큼 제일 중요한 것은 초기대응이며, 만일의 재난 발생 시 우리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를 아는 것”이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 국민행동요령 숙지 등을 점검하고 훈련 시 나타난 문제점은 보완해 총력대응체계를 업그레이드해 안전도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인천시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실시하며, 국내에 잇따라 발생한 다양한 재난사고를 고려해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골든타임 내 사고대응 및 긴급구조, 유관기관 협업대응 체계 점검을 통하여 기관·개인별 재난대응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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