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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집증후군 꼼짝 마라! 신축공동주택 실내 공기 질 검사

--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신축공동주택 실내 공기 질 개선 유도 --

담당부서
생활환경과 / 배유진 (032-440-5638)
제공일시
2022-10-28
조회수
286

신축공동주택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라돈 검사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을 위해 신축공동주택의 실내 공기 질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내 공기 질 관리법상 100세대 이상의 신축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이 검사 대상이며, 관리 대상 물질은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까지 총 7개 항목이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인 폼알데하이드 등 6종은 건축자재에서 발생되며, 새집증후군으로 알려진 아토피나 호흡기질환과 관계가 있고 라돈은 천연석 기반 건축자재에서 발생되는 폐암 유발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올해 서구 등 6개구 입주 예정인 1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 중 8개 단지, 77세대에 대해 입주 전 실내 공기 질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결과 6세대가 권고기준을 초과했다.

초과한 세대는 베이크 아웃* 및 환기 등을 통한 실내 공기 질 개선 방법을 사업자에게 안내 후 재검사 실시결과 모두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 베이크 아웃(Bake Out) : 새로 짓거나 개조 보수한 건축물의 실내 온도를 높여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실내 온도를 35~40℃로 올린 상태로 6~10시간 유지 후, 밖으로 통하는 문 창문을 모두 열고 1~2시간 정도 환기, 이 과정을 3~5회 반복)

권문주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향후에도 신축공동주택에 대한 실내 공기 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입주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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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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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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