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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옛 도림고 2026년 청소년특화시설로 다시 태어나

-- 본관과 별관, 총 연면적 8,356㎡의 기존건축물 리모델링 --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이혜영 (032-440-2922)
제공일시
2022-11-02
조회수
392

여성가족국 기자간담회(박명숙 국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유휴시설로 남게 된 (구)도림고 공간을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한 인천시 최초 청소년 특화시설로 조성해 청소년 주도 활동을 활성화하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로 구축할 계획이다.

청소년 특화시설은 청소년의 직업체험, 문화예술, 과학정보, 환경 등 특정 목적의 청소년활동을 전문적으로 실시할수 있는 시설과 설비를 갖춘 수련시설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도림고 이전이 결정된 후, 인천연구원이 ‘도림고 이전부지(토지 및 건물) 활용방안 연구’를 통해 리모델링 후 청소년 복합문화시설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한데 따른 것이다.

청소년 특화시설에는 (구)도림고 본관(1~5층)과 별관(1~3층), 연면적 8,356㎡의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청소년전용 공연장 ▲공방 ▲4차산업(로봇, 코딩, 드론, 메타버스 등)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비는 191억 원으로 리모델링 공사는 2026년 준공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학교 폐지와 공공청사·청소년수련시설 신설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절차를 거쳐 2021년 12월 도시계획 심의를 받아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 고시했으며, 지난 8월 청소년특화시설의 특화방향 및 청소년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마쳤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①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모색하고 적성이나 소질에 대한 이해와 탐색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에 특화된 청소년특화시설로 조성하고, ②진로, 학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신체적·정신적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추가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청사 건립예정인 남동경찰서가 임시청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특화시설 설계 등 행정절차로 인한 공백기간 동안 (구)도림고를 임시청사로 제공해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고 공유재산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 특화시설이 건립되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및 문화활동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설 조성에 주 이용자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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