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지난해 인천시민, 라면·화장품세트 등 온라인쇼핑몰 피해 급증

-- 인천시, ‘2022년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맞춤형 정보 분석 발표’ --

담당부서
경제정책과 / 김록희 (032-440-4203)
제공일시
2023-02-15
조회수
628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발표한 「2022년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맞춤형 정보 분석」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3만4,718건으로 나타났다.

☐ 인천광역시 소비자상담 전년 대비 3.5% 감소
2022년 인천광역시 소비자상담은 3만4,718건 2023년 1월 2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30일) 내 수치 변동 가능
으로 전년(2021년, 3만5,989건) 대비 3.5%(4,358건) 감소했다. 이는 전국 소비자상담의 약 6.3%를 차지한다.

전체 3만4,718건에서 기초자치단체 확인이 가능한 1만4,313건 중 서구가 3,0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평구(2,507건), 남동구(2,402건), 연수구(1,927건) 등의 순으로 접수됐다.

☐ 상담 다발 품목은 ‘헬스장’, ‘유사투자자문’, ‘이동전화서비스’ 순으로 많아
2022년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으로는 헬스장(1,327건)이 가장 많았고, 유사투자자문(944건), 이동전화서비스(738건), 휴대폰·스마트폰(565건), 신발·운동화(539건) 순이었다. 상담 사유로는 헬스장, 유사투자자문(컨설팅) 품목에서 계약 관련 상담이 주를 이뤘다.

상담 증가율 상위 5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봉지면이 6,700.0%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화장품세트(344.0%), 실손보험(267.6%), 기타식품류(207.6%), 항공여객운송서비스(139.4%)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봉지면, 화장품세트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한 후 배송·환급 지연, 연락두절로 많은 피해를 유발한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브이’로 인해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 40~60대 소비자, 유사투자자문 관련 상담 많아
연령대 확인이 가능한 3만3,079건 중 30대가 9,701건(29.3%)으로 가장 많았고 40대(9,162건, 27.7%), 50대(6,051건, 18.3%)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연령별 상담 세부 분석 결과, 40대‧50대‧60대 소비자는 유사투자자문(235건, 263건, 154건)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으며, 20대·30대 소비자는 헬스장(447건, 535건) 관련 상담 비중이 높았다.

☐ 국제온라인거래, 전년 대비 상담 증감률 가장 높아
판매방법별로는 일반판매가 1만5,1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국내온라인거래(1만1,723건), 전화권유판매(1,209건), 방문판매(1,182건) 등의 순이며, 전년 대비 증감률은 국제온라인거래가 29.9%로 가장 높았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지난해 인천시민의 소비자상담 통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교육이나 정보 제공을 통한 사전예방과 신속하고 적극적인 피해구제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1) 1 지난해 인천시민, 라면 화장품세트 등 온라인쇼핑몰 피해 급증.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1) 1 지난해 인천시민, 라면 화장품세트 등 온라인쇼핑몰 피해 급증.pdf 미리보기 다운로드
(1) 1-1 인천_2022년 지역별 소비자상담 맞춤형 정보 분석.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공보담당관
  • 문의처 032-440-3066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