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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발달장애인에 인천형 활동서비스 월 44시간 추가 지원

-- 만6세~만65세 미만 발달장애인 대상, 일상·여가생활 향유 도와 --

담당부서
장애인복지과 / 윤선영 (032-440-2965)
제공일시
2023-02-23
조회수
489

김석철 보건복지국장이 23일 시청 기자실에서 보건복지국 소관 현안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성인․청소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지원계획을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이용자 욕구를 반영해 취미·여가, 자립준비, 관람·체험, 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활동서비스는 이용자 연령에 따라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 활동서비스’로 구분된다.

‘주간활동서비스’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에게 제공된다. 지역사회 다양한 장소·기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상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동료와 함께 참여하면서 낮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국비 지원으로 월 132~176시간이 제공된다. 특히 시는 국비 지원 시간 외에 서비스 시간이 더 필요한 발달장애인에게 ‘인천형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월 44시간을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대상자들은 월 최대 176~ 220시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748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 (지원인원) 2022년 실적: 487명(국비 304명, 인천형 183명)
→2023년 계획: 748명(국비 552명, 인천형 196명)
* (지원시간) 2022년: 월 169시간(기본형)~209시간(확장형)
→2023년: 월 176시간(기본형)~220시간(확장형)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만 6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에게 제공된다. 2~4인 그룹 활동을 통해 직업탐구 및 일상․여가생활 향유 등 성인기 자립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22시간이 늘어, 총 66시간의 서비스를 매월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553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지원인원) 2022년 실적: 339명→ 2023년 계획: 553명
* (지원시간) 2022년: 월 44시간→2023년: 월 66시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신청해야 하며, 신체적․정신적 사유로 직접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많은 발달장애인이 활동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함은 물론 자립기반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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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7116349.JPG 다운로드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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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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