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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맡을 교통안전리더 22명 배출

-- 인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대상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인력 양성 --

담당부서
교통안전과 / 한혁진 (032-440-3865)
제공일시
2023-06-04
조회수
335

사진자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인천본부), 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과 협력해 인천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담당하게 될‘교통안전 리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리더는 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교통단체 역량 강화 활동 지원 특수시책으로 이번 22명을 포함해 총 91명을 배출했다. 관내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인턴십 형태의 현장훈련을 진행하고, 오는 6월 말부터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교통안전 리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조사하고, 각 수요처와 교통안전 리더들을 연계하는 매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급증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이용자의 무분별한 방치로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안전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해 교통안전 리더들이 언제든지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이번에 양성된 교통안전 리더들이 시민주도의 찾아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안전 수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31일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도 교통사고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 교통사고 발생건 수는 7,695건으로 이전연도(7,912건) 대비 2.7% 감소했으며, 사망자는 95명으로 이전연도(104명) 대비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3.2명(전국 평균 5.3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네 번째로 낮은 수치이며, 차량 1만대 당 사망자는 0.5명(전국 평균 0.9명)으로 대구‧울산과 더불어 전국 시․도 중 가장 낮은 양호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결과에서도 전국 3위(특·광역시 1위)라는 우수한 순위를 기록해 인천시민의 높은 시민 의식을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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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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