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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 지역자율방재단,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 지킨다

-- 강화에서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 45명 참가 워크숍 개최 --

담당부서
자연재난과 / 정재성 (032-440-3369)
제공일시
2023-06-30
조회수
885

인천 지역자율방재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0일 강화군 일원에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역할을 하는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의 회장단과 시, 군·구 관계자 등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개최된 것으로, 시와 자율방재단연합회, 군·구, 지역자율방재단 상호 간 교류·협력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계기로 단체, 기관의 보다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방재단원들이 한층 더 강화된 역량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재난의 의미, 지역자율방재단 추진 배경, 재난단계별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의 강의와 특히, 단체, 기관별 역할, 조례, 현황, 예산 등을 검토하고 업무개선 방안 도출과 운영 활성화 제고에 대해 함께 이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니산 치유의 숲을 방문해 심신을 단련하고 자긍심을 갖고자“지역자율방재단은 인천시민 자연재난의 지킴이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자연재해와 관련해 단체와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고 단체, 기관별 업무 활성화가 곧 인천시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군·구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장마철에 반지하주택 침수 사고 예찰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은 시와 10개 군·구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는데, 인천시 전체로 총 2,913명에 달하고 더 늘어나는 추세다.



방재단은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에 참여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예방단계에서는 여름철 취약시설 및 무더위(한파) 쉼터 안전점검, 주민대상 재난별 행동요령 홍보 등을,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산사태, 침수(반지하주택), 빗물받이 퇴적물 제거 등의 예찰 활동을 수행한다.



또 대비·대응단계에서는 위험지역 현장 순찰(지역 강수(설) 현황) 및 이상 유무(피해발생 현황)에 대한 군·구 보고, 주민대피에 필요한 인력, 장비·자재 점검 및 대피 유도, 위험지역 재난안전선 설치 등 출입통제, 맨홀 퇴적물(토사 등) 제거, 안전 취약계층 확인 방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복구단계에서는 피해지역 응급복구 지원, 피해 현황 군·구 보고, 구호물자 관리, 차량·인력 지원,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 피해 신고서 작성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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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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