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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과도한 영양분은 독 … 인천시,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 보급

-- 비닐하우스 등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위해 5개 농가에 시범사업 실시 --

담당부서
기술보급과 / 손미리 (032-440-6923)
제공일시
2023-07-02
조회수
312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 보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재배지의 염류장해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채소 작목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킬레이트제 용해 장치 및 활용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염류장해란 토양의 영양분이 너무 많아 작물의 영양 흡수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 경우에는 작물의 성장이 오히려 더디어지거나 병에 걸릴 수 있다. 이때 킬레이트제(DTPA)는 염류가 쌓인 토양에서 작물이 흡수하지 못한 양분이나 염류를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바꿔주는 물질을 말한다.

이미 토양에 있는 양분을 재활용할 수 있어 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토마토의 경우 염류장해가 해결되면 수확량이 약 3~10%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토마토 및 포도를 재배하는 5개 농가에 킬레이트제(DTPA)를 보급하고 이를 녹일 수 있는 용해장치도 함께 보급했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킬레이트제 기술 적용으로 농가에서 겪고 있는 염류장해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해 생산량을 늘려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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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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