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인천시, 여름철 대비 약수터 수질검사 강화

-- 수인성·매개감염병 원인균 집중 검사로 먹는 물 안전성 확인 --

담당부서
수질보전과 / 양해원 (032-440-5503)
제공일시
2023-07-07
조회수
417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름철을 맞이해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의 안전한 음용을 위해 수질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약수터는 여러 사람에게 먹는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했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먹는물공동시설로, 인천지역에는 6개 군․구에 30개소의 약수터가 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먹는 물 수질 관리를 위해 먹는물관리법에서 규정한 연 3~8회보다 확대한 연간 12회의 약수터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하절기가 시작되는 7월에는 먹는물수질기준 검사항목에 더해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의 대표 원인균인 살모넬라, 쉬겔라를 추가적으로 검사해 병원성 미생물로부터의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 살모넬라 : 주로 사람이나 동물의 장내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으로, 식중독이나 위장염을 일으킬 수 있음
※ 쉬겔라 : 가축 대소변 등에 의해 오염된 물에서 감염되는 병원성 세균으로, 전염성이 강하며, 이질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중독균

매월 진행되는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정보공개시스템 (http://air.incheon.go.kr)에 공개되며, 안전한 음용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 및 건강한 약수터 이용법을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이용객들은 반드시 약수터 안내표지판에 게시되어 있는 수질 성적서를 확인하고,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음용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비록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이지만 약수터 이용 시 개인 컵 사용과 같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1) 4 인천시 여름철 대비 약수터 수질검사 강화.pdf 미리보기 다운로드
(1) 4 인천시 여름철 대비 약수터 수질검사 강화.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공보담당관
  • 문의처 032-440-3066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