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 1일 강화서 출발

-인천 강화~경기도 파주∼강원도 양구, 9월 5일까지 5일간 개최-

담당부서
체육진흥과 / 정문숙 (032-440-4952)
제공일시
2023-08-30
조회수
358

행사포스터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가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및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6번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DMZ, 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국내·외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청소년 도로 사이클 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도로 사이클 대회’가 개최되고, 이벤트 대회로 인천 강화에서는 ‘비엠엑스(BMX) 대회’도 열린다. 국내외 청소년 20개 팀 310여 명, 마스터즈 부분에 국내 27팀 260여 명과 동호인 등 약 3천 여명이 참여한다.

‘국제 청소년 도로 사이클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자전거 대회로, 강화(고인돌체육관)를 출발해 김포–파주–철원–인제–고성-양구(종합운동장)까지 5일간(9.1.~9.5.) 532.6㎞ 구간에서 진행된다. 또 ‘마스터즈 도로 사이클 대회’는 3일간(9.1.~9.3.) 강화에서 인제까지 336.9㎞ 구간에서 열리고, 이벤트 대회인‘강화 비엠엑스(BMX) 대회’는 2일간(9.2.~9.3.) 펼쳐진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경주가 아인,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염원이 공존하는 한반도 심장부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자전거로 달리며, 단절과 대립의 상징이었던 DMZ를 연결과 화합의 상징으로 바꾸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누리집(www.tourdedm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파일
행사포스터.png 다운로드
첨부파일
(1) 5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 1일 강화서 출발.pdf 미리보기 다운로드
(1) 5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 1일 강화서 출발.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공보담당관
  • 문의처 032-440-3066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