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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면역학 권위자 한자리에…IFEZ-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 개막

-노벨상 후보급 전문가 기조 연설·송도바이오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담당부서
신성장산업유치과 / 성별희 (032-453-7656)
제공일시
2023-09-13
조회수
211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대한면역학회·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과 함께 주최하는 ‘2023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KAI International Meeting 2023) 및 송도바이오포럼(KAI Songdo ImmunoBio Forum)’이 1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대회 유치를 통해 바이오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면역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들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병원의 허겐 스피츠(Hergen Spits), △미국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센터 회장인 알렉산더 루덴스키(Alexander Rudensky),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의 존 훼리(E. John Wherry) 등 노벨상 후보급 연구자들의 기조연설과 젊은 연구자(Young Investigator) 세션, mRNA백신 세션 등 기초연구에서 임상의학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5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개막식이 열린 13일 특별세션의 송도바이오포럼에서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의 축사, 전창덕 대한면역학회장과 홍기종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장의 환영사 등이 있었으며 면역학 연구자·전문가·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특히 송도바이오포럼에서는 기업·기관들이 국내 mRNA백신개발 현황과 백신개발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 국립면역학연구원 설립 공청회도 열려 면역학의 부흥을 위한 국가정책 방향과 국립면역학연구원 설립 타당성에 대해서도 알렸다.

○ 지난 1974년 창립된 대한면역학회는 회원수가 5,900여명에 달하고 기초연구에서 임상의학에 이르기까지 주목받는 연구 결과를 통해 꾸준히 학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국내 면역학 분야 대표 학회다.

○ 지난해 출범한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임상지원사업으로 가천대에서 총괄사업단을 맡아 국가 백신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김진용 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송도에서 열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학술교류와 네트워크 협력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송도를 명실상부한 바이오 허브로 도약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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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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