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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 인천시, 서포터즈 첫 활동

-인하대역 인근서 안전 캠페인, 무단방치 기기 정리-

담당부서
교통안전과 / 최승연 (032-440-3878)
제공일시
2023-11-07
조회수
464

서포터즈 활동사진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전동킥보드 서포터즈’들이 학생과 행인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변 지역의 무단방치 기기 정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이달 발족한 ‘전동킥보드 서포터즈’의 첫 활동이다.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이 급증하면서 이용자들의 무단 방치와 교통법규 미준수로 각종 사고와 시민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달 5일, ▲안전교육·홍보 ▲주차 패널티 존 설정 ▲전동킥보드 서포터즈 운영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종합대책의 일환인 서포터즈 운영은 모범운전자회,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업체와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은 매주 1회 활동하게 된다.



무단 방치돼 있는 전동킥보드를 반납 권장구역인 ▲개인형 이동장치(PM) 거치구역 ▲지하철역 진출입로 옆·후면 ▲자전거 거치대 주변 ▲가로수 사이 ▲보도 안쪽 가장자리 등으로 재배치하는 역할을 한다. 또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한다.



우선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량이 많은 연수구·미추홀구의 대중교통 정류장, 학교 주변 등 주요 거점에서 활동할 계획인데, 올해 시범 활동한 후 2024년부터는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률이 증가하고 사고 발생 및 잘못된 이용으로 올바르고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법령 등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기 전까지 안전관리 대책을 충실히 시행해 인천시민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에는 7개 업체, 10,891대의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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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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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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