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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정복 시장, 유엔 사무차장보 접견

-11월 20일, 인천과 유엔의 협력·발전 의견 나눠-

담당부서
국제협력과 / 신소정 (032-440-3243)
제공일시
2023-11-20
조회수
527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20일 경제자유구역청 접견실에서 인천을 방문한 찬드라물리 라마나탄(Mr. Chandramouli Ramanathan) 유엔(UN) 사무차장보를 만나 유엔과 인천시의 상호 협력․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찬드라물리 라마나탄 사무차장보는 인천에 위치한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UNESCAP ENEA), 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원(UNAPCICT) 등 7개 유엔 기구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인천시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현재 전 세계적 현안인 2030 SDGs(지속가능개발목표)의 달성은 미래에 대한 투자이자 사회 변화의 동력으로, 이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2030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유엔이 전 세계적인 사회·경제·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을 위해 2015년에 채택해 2030년까지 세계적으로 추진해야 할 총 17개의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169개의 하위목표

 

유정복 시장은 “유엔이 국제사회에서 세계 평화 유지와 국제 협력을 위해 기여하는 노력에 대해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특히 아시아대륙의 면적이 지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전 세계 인구의 60%에 해당하는 중요한 지역으로 남북이 분단된 세계 유일의 국가로서 UN의 정신인 인류의 자유, 평화, 번영을 생각하면 유엔지역본부가 인천에 위치해야 한다는 것이 평소의 생각이었다”고 하며, 유엔 사무차장보와 유엔 측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인천에는 현재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UNESCAP ENEA), 녹색기구기금(GCF) 사무국 등 총 15개 국제기구가 자리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더 많은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해 초일류 글로벌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고 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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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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