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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첫 시립 치매요양원 준공...공공 치매돌봄 시대 본격 열어

담당부서
건강증진과 / 옥유림 (032-440-2985)
제공일시
2026-08-27
조회수
94

준공식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 치매돌봄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인천광역시립 치매요양원’을 완공하고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구 갈현동(드림로 846) 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남영희 시 균형발전부시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노인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인천 최초 시립 치매요양원의 탄생을 축하하고 시설 곳곳을 둘러보았다.







‘치매 국가책임제’기조에 발맞추어 추진된 인천광역시립 치매요양원은 총사업비 213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980.35㎡(지하 1층~지상 5층), 총 96병상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 내부에는 치매전담실을 비롯해 물리치료실, 감각자극실, 프로그램실 등 환자 맞춤형 전문 시설이 구비됐다.







특히 입소 어르신들이 가정과 같은 편안함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침실과 공동거실 등을 하나의 독립적인 생활 단위로 구성한 소규모 ‘유니트형(Unit) 공간 구조’를 전면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니트형 공간 구조의 도입으로 입소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하는 한편, 치매 환자의 배회나 돌발 행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심한 맞춤형 안전 설계도 적용됐다.







또한 고품질의 돌봄 서비스 실현을 위하여 전문 노하우를 가진 사회복지법인과 위·수탁 협약을 맺어 향후 5년간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수탁기관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치매 증상 완화와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한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인지·신체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군·구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인천 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내 촘촘하고 빈틈없는 ‘치매돌봄 통합서비스망’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영희 시 균형발전부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인천시 첫 시립 치매요양원의 건립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 돌봄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전문성을 갖춘 수탁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치매 어르신에게는 존엄한 일상을, 가족에게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돌봄 울타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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