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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K콘텐츠시티 백지화 밝혀라”, 사실은 이렇습니다』

제공부서
미디어문화과 / 오수연 (032-453-7081)
제공일시
2023-08-29
조회수
9591
□ 관련 보도
중부일보 2023. 8..27.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K콘텐츠시티 백지화 밝혀라”

송도5동 입주자 연합회 '시민청원' 올려
"시장이 직접 개발에 관심 가져줘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R2블록 제안공모사업 전면 백지화' 입장을 밝혔지만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을 믿지 못하겠다는 목소리가 지역사회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인천 송도5동 주민들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공식적으로 이 사업의 전면 백지화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하고 있다.

27일 송도5동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에 따르면 주민들은 인천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의견내기’ 게시판에 올라온 ‘송도국제도시 (R2,B1,B2)난개발을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시민청원에 대한 공감 수가 3천명을 넘겨 유 시장으로부터 R2블록 제안공모사업이었던 'K-콘텐츠 시티 사업 전면 백지화'에 대한 공식 입장을 직접 듣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열린시장실은 시의 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 의견을 모으는 소통 창구로, 30일 동안 3천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의견에 대해 공식답변을 해야한다.

이번 글은 지난 9일 게시된 것으로, 다음 달 8일까지 공감 수가 3천명 이상이 될 경우 유 시장이 직접 K-콘텐츠 시티 사업 전면 백지화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이 글의 공감 수는 2천579명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송도 국제도시 8공구 R2·B1·B2 블록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R2블록 제안공모사업을 전면 백지화 한다"고 밝혔지만, 이에 대해 주민들은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①R2블록 제안공모사업은 그동안 논란이 된 K-콘텐츠 시티 사업으로, 유 시장이 지난달 김 청장에게 이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고 공모사업으로 전환하라고 1차적으로 지시했지만 인천경제청이 적극적으로 수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②또한 인천경제청은 지난 12일 주민설명회를 열었는데, 기존에 비판을 받았던 사업계획 내용을 강
조해 송도 5동 주민들로부터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유 시장이 지난 14일 다시 한 번 김 청장을 불러 이번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대안을 찾으라고 주문했는데도, ②김종환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이 다음날인 15일 인천경제청 기자실에서 열린 차담회에서 "대부분의 주민들이 이번 사업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부정했다.

③이같이 주민들은 김 청장의 그동안 행보로 볼 때 잠시 웅크리고 있다가 다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보고, 유 시장이 산하기관인 인천경제청의 최종 책임자로서 공식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송도5동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는 주민들이 원하는 R2블록의 개발을 위해 유 시장이 의견을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다.

엄준현 송도SK뷰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은 "송도 R2 블록 개발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려면 난개발되지 않도록 유정복 시장이 직접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유 시장이 열린시장실 공감 수가 3천명이 되기 전이라도 (전면 백지화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힐) 준비가 됐다면 주민들과 직접 만나 공개적으로 입장표명을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사실은
➀ 지난달 일부 언론에서 수의계약 추진 의혹 등이 제기되자 청장은 7월25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하여 경제청이 수의계약 방식이 아닌 제안공모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임을 대외적으로 밝힌 것임. 7월에는 전면 백지화 논의가 전혀 없었으며 경제청이 시장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님. R2부지 공모사업의 전면 백지화는 경제청이 8월23일에 밝힌 것임.

② 주민 설명회가 아니라 제안공모를 하기 위하여 공모 지침서 작성이 필요한 바 이를 위한 사전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음. 아울러 송도5동 주민들로부터 반감을 불러 일으킨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논의했음.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이 밝힌 맥락도 주민의견청취 행사장의 분위기를 전달한 것임.

③ 주민들은 ”현재 진행중인 R2 관련 시민청원이 김진용 청장을 못믿겠으니 시장이 직접 밝혀달라는 것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님. 이미 백지화되었지만 추후라도 주민들이 원하는 R2블록의 개발을 위해 시장의 의견을 듣고자 함임. 이는 김진용 청장의 신뢰와는 무관한 인천시 최고 결정권자에 대한 주민들의 당연한 청원“이라고 밝히고 있음

□ 경제청 공식입장
- 따라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K콘텐츠시티 백지화 밝혀라”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므로 정정보도를 요청함.
첨부파일
230828 최종 설명자료(중부일보-유시장이 직접 K콘텐츠시티 백지화 밝혀라) (1).pdf 미리보기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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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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