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자녀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또한 일하는 여성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누구보다 사회제도에 관심을 갖고 뉴스와 기사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 인천시 여성영화제에서 퀴어 영화를 상영하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나기에 인천시 여성정책과에서 허락지 않았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기사는 혐오과 차별이라고 생각하면서 쓴 것 같았지만 이 기사를 보면서 인천시의 공무원들께서 정말 국민의 입장에서 일을 잘 하고 계시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인권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여성영화제에서 퀴어영화를 상영하는것은 한쪽의 입장만 지지하는 편향된 것이기에 이를 허락치 않는다고 하신 인천시의 결정에 매우 공감하는 바입니다. 소수도 중요하지만 다수의 의견이 묵인된 한쪽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것에 우리의 세금이 쓰이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이번 인천시의 공정한 행정 처리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인천시 여성정책과분들께 응원을 드리고 싶네요.
더운여름 건강하시구요. 계속 국민의 입장에서 현명한 정책들을 잘 펼쳐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