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영화제에서 편향된 기준으로 영화를 선정하지 않아주시고, 다수와 소수간 서로 상호 배려하는 결정을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20대 청년으로서 소수의 의견을 "무조건" 반영하지 않으면 "차별"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 당연해진 시대에 이렇게 용기 있고, 형평성 있는 결정을 해주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
인천시에 공적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더더욱 한 쪽에 편향된 의견이 아닌 다수의 의견을 듣고, 형평성에 근거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하는 입장보다 지지하는 입장이 훨씬 더 많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공정한 결정들이 인천시에서 더 많이 일어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