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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청라 595번 마을버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 * *

3/17일 아침8시쯤에 청라풍경채 정류장에서 595마을버스를 탔습니다
출근길이 늦은터라 뛰어가는데 버스가 정류장에 있었습니다, 지금 타지 않으면 오전 미팅에 시간을 못 맞출것 같아 버스를 세운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뛰었습니다. 하지만 버스는 출발을 하였고, 낙심하려는 순간 버스가 저만치 가다가 정차하는 모습을 보고 또 뛰어 다행히 마을버스에 올라 탔습니다.
버스안은 만원이였고 숨은 헐떡거렸고 정신이하나도 없는데 버스 기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입니다" 라고 인사를 하시고는 출발을 했습니다.
잠깐 정지해서 버스를 타게 해주신것도 감사한데 친절하게 인사해주시는 모습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별것도 아닌 기사님의 인사한마디가 어제는 하루종일 엷은 미소를 머금게 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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