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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인천 202번 버스 기사님 두 분 감사합니다.

작성자
신 * *

1. 3월 6일 오후 8시 언저리에 가정에서 회차하셨던 73아 1280번 버스 기사님, 너무 친절하셔서 글 남기고 싶었습니다. 인사 잘 안 받아주시는 기사님들도 많으신데, 인사도 받아주실뿐더러 먼저 손님들께 인사해주시더라구요. 인사 안 받아주시는 손님들 보면 먼저 인사 안 건네실만도 하신데, 계속 인사해주시더라구요. 덕분에 조금 피로해서 안 좋았던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2. 2월 23일 오후 4시 즈음에 SK뷰 근처를 지나 청라역 방향으로 가던 202번 기사님 (번호판을 보지 못했네요..), 핸드폰으로 교통 결제가 안 되어서 급하게 죄송하다는 인사와 함께 내리려던 저를 다음에 내고 이번에는 그냥 타고 가도 된다고 해주셨던 기사님, 감사합니다. 날도 추웠는데 급하게 이동해야했던 상황이라 카드도 못 들고 나왔는데 폰으로도 안 돼서 멘붕이 왔었는데, 덕분에 따뜻하게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추후에 계좌이체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

어쩌다보니 매일 202번 버스를 타고 다니게 되었는데, 좋은 기사님들 덕에 더더욱 202번만 찾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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