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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인천 71바 6154 - 34번 버스 기사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구 * *

8월25일.
아침 6시 20분경 갑작스레 쏟아진 폭우로 인해 난감했던 시민입니다.
34번 기사님의 따뜻한 배려로 무사히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우산이 없는 상태로 폭우를 만났습니다.
1분도 안돼 비바람이 몰아쳐, 정류장 지붕 밑에 간신히 몸만 피하고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그 비에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버스를 타더라도 하차 후가 문제여서 발만 동동 구르는 사이 34번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차마 타지 못하고 눈 앞에서 보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기사님께서 쪼그리고 앉아있던 제 모습이 불쌍해 보이셨는지,
신호 대기중이라 정차 중인 상황에서 버스 문을 열고,
"이거라도 쓰고 가세요~"
하면서 우산을 하나 건네주셨습니다.

죄송하고 염치없었지만 당장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우산을 넙죽 받았습니다.

괜찮으니까 쓰고 가라고 따뜻하게 말씀해 주셔서 경황이 없는 와중에도
하마터면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우산을 받고 그 34번 버스를 타고 무사히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내리면서 기사님 사진을 확인해보니 "이강인" 기사님이었던것 같은데 맞나 모르겠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너무 티나게 사진을 찍으면 안 될것 같아 정확하지 않았네요..ㅜ.ㅠ;;

8월25일. 아침 6시 20분경에 인천금융고 앞을 지나가셨던
<71바 6154 > 34번 버스 기사님입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기사님~~~~~!!
빌려주신 우산은, 저처럼 다른 승객들도 도움 받을수 있도록
다시 6154번 버스에 탑승하여 돌려드리겠습니다!! ^0^
오늘 아침부터 정신 나갈뻔 했는데, 하루종일 너무 감사해서 행복했습니다~~
꼭 다시 만나서 감사 인사 드리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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