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국제태양광연합 공동성명에 서명

2108.3.15., 뉴델리 – 녹색기후기금(GCF)이 재생에너지 협업 강화와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써 태양에너지 해법 증진을 위한 국제태양광연합(The International Solar Alliance, ISA)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공동선언 서명식은 3월 11일 뉴델리에서 열린 ISA 창립 기념식에 앞서 개최되었다. GCF에서는  킬리파티 라마크리쉬나 전략기회실장이자 대외협력국장대행, ISA에서는 우펜드라 트리패시 임시   사무총장이 각각 서명하였으며, 인도 재정 기업부 장관과 국가발전 및 신재생에너지부 장관의   입회 하에 이루어졌다. 

ISA 창립식에서 하워드 뱀지 GCF 사무총장은 “재생에너지는 GCF 사업 포트폴리오의 핵심이며, 많은 사업이 태양광 발전의 대규모 보급을 막는 걸림돌을 제거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ISA와의 파트너십으로 기술 전문지식, 금융 레버리지, 정치적 의지를 모아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의 변혁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태양광연합은 남북회귀선 사이 열대지방에 위치한 국가 연합으로 태양에너지 규모화라는   공동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를 지닌다.

재생에너지 사업은 GCF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2016년 이래, GCF 이사회승인 사업 중 13개가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45개국에서 실시되며, 이에 GCF는 13억불 지원을   약속, 55억불의 투자를 실현하고자 한다. 

태양 에너지 기술 단가가 떨어지고 있지만 에너지 시스템 전환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거대하다. 그 중 하나가 적절한 금융에 대한 접근으로, GCF가 새로운 금융 모델을 제공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에너지 전환 촉진을 위한 민간 금융 활성화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인도의 루프탑 태양광발전을 위한 인도 농업농촌개발은행 사업(1억불 규모)이   최근 GCF 이사회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www.greenclimate.fund/-/gcf-joint-declaration-with-the-international-solar-alliance?inheritRedirect=true&redirect=%2F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