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GCF signs off funding for Barbados water sector resilience project

GCF, 바베이도스 물 분야 회복력 프로젝트 자금 지원 협정 체결

2018.11. 7.

 

11월 1일, GCF와 캐리비안 기후변화센터(CCCCC)는 바베이도스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물 분야 회복력(resilience) 프로젝트’

자금지원활동협정(FAA)을 체결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수십 년간의 허리케인의 집중으로 인한 바베이도스의 식수 제공을 덜 취약하게 하기 위함이다. 주요 펌프장

중 한 곳 옆에 태양광 발전 필드를 설치하여 디젤 발전 전기에 대한 의존을 낮추어 감축(mitigation) 효과를 얻는다.  또한, 바베이도스섬의 여러 전략 지역에 물 저장 탱크와 빗물 수확 시스템을 설치한다. 그럼으로써, 물 공급 차질 발생 시, 취약한 주민에 공급

하는 식수에 즉각적인 손실을 초래하지 않도록 한다.





패트릭 반 라크 GCF 선임 환경시스템관리 잔문가 겸 프로젝트 태스크 매니저는 “2017년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이 역사상 가장

파괴적이어서, 캐리비안의 여러 도서국가가 상당히 피해를 입었다. 바베이도스는 2017년에 큰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다른

섬들은 피해가 컸고 계속 경제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 따라서 식수공급과 같은 공공서비스에 회복력을 구축함으로써, 취약한

인구가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임을 잘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바베이도스의 가정, 농부와 소규모 사업에 상당한 혜택을 준다. 태양광 시스템 투자로 얻은 바베이도스 수자원

당국의 절감 비용은 지역에서 관리되는 적응 펀드(locally managed adaptation fund)에 적립된다.

 

소비자들은 가정, 공공빌딩, 호텔과 농업 시설에 설치하는 물 절약 장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펀드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펀드는 프로젝트가 종결된 후에도 계속 운영되어 바베이도스의 물 사용자들에게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GCF가 캐리비안 지역의 단독 국가와 체결한 최초 프로젝트 이다. 프로젝트 인증 기구(AE)는 캐리비안 기후변화센터 (CCCCC)이다.  CCCCC는 벨리즈에 위치한 직접접근(direct access) AE로서 카리브 공동체(CARICOM) 회원국을 위한 지역 협력 단체이다.

 

 “이번 협정 서명은 CCCCC의 큰 성과이다.  4천5백만불 규모의 바베이도스 물 프로젝트는 CCCCC의 프로젝트 개발 직원들의

유능함과 헌신을 잘 보여준다. 게다가, 이번이 캐리비안 지역 이행기구가 시행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바베이도스로서는 기후

변화와 인간활동으로 인해 점차 증가하는 중요한 물 문제를 해결하는 주요 진전이다. 캐리비안의 군소도서개도국들에는, GCF가

지역내 기후 변화 적응(adaptation) 문제를 지원함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켄릭 R. 레슬리 센터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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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와 CCCCC간의 프로젝트 협정은 매우 좋은 시기에 체결되었다. 11월6일부터 9일간 GCF는 그레나다의 세인즈 조지스에서

“제2회 캐리비안 구조적대화”를 개최한다.



원문출처=https://www.greenclimate.fund/-/gcf-signs-off-funding-for-barbados-water-sector-resilience-project?inheritRedirect=true&redirect=%2Fwhat-we-do%2Fnewsroom%2Fnews-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