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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 보도자료] 콜롬비아 대통령, 민관 기후행동 강화 요구
- 담당부서
- (032-440-8597)
- 작성일
- 2018-03-30
- 분야
- 환경
- 조회
- 1261
콜롬비아 대통령, 민관 기후행동 강화 요구
2018.3.8., 보고타(BOGOTÁ) – 후안 마누엘 산토스(Juan Manuel Santos Calderón) 콜롬비아 대통령이 중남미에서 처음 개최된 GCF 구조화된 대회(Structured Dialogue)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민간과 공공부문의 협력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공공과 민간 부분이 모두 각 지역과 관련이 있는 지속가능한 해법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행동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기후변화 시작으로 인류의 삶의 질이 위태로워 졌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행동을 늦게 시작하면 할수록 비용이 더 늘어날 것이다. … 지구 생물 종의 생존을 이야기 할 때, 국경은 상관이 없으며, 이데올로기나 국적도 문제가 안 된다. 우리 인간은 모두 하나의 종이다. 한 명에게 일어난 일은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이며, 그 때문에 우리가 협력을 해야 한다. 여러 번 말했듯이, 우리가 사는 이곳은 세계라 불리며, 우리가 속한 종은 인류라는 종이다.”
GCF는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구조화된 대화를 열어 기후변화 대응과 민간금융 촉진을 위한 공공부문 투자 활용방안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기금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있다.
하워드 뱀지 GCF 사무총장은 4일간 열린 행사에 참석한 170여 명에게 중남미 지역이 저배출 및 기후 회복력 있는 발전을 추구할 수 있도록 GCF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마다 사정이 다르지만, 이와 같은 지역 모임을 통해 국가들이 많은 경험과 걱정, 도전과제와 목표를 서로 교환하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금융수단과 지원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GCF는 이 지역의 지리적 경제적 다양성 및 이로 인해 비롯되는 다양한 기후변화 재정지원 필요성에 부응할 수 있다.”
사무총장은 GCF가 중남미 지역에 약 7억 3,6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협조융자 금액까지 합하면 거의 27억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중남미 지역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콜롬비아, 쿠바,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키라과, 도미니카 공화국 장관을 비롯하여 19개 국가 대표가 참석했다.
고위급 논의에 참석한 장차관은 이 지역이 같은 언어인 스페인어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도 같은 문제와 도전과제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개별 국가의 필요에 맞는 기후재정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기후 감축 적응을 아우르는 다수 국가에 대한 지역적 투자를 증진하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그나시오 로렌조 GCF 이사이자 우루과이 주택, 토지계획 및 환경부 기후변화 과장은 이번 구조화된 대화 부대행사에서 파리 협약에 포함된 각 국의 기후행동계획을 언급하며, ‘국가결정공약(NDC)이라는 문서를 현실화하는 데’ GCF 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지역은 전체적으로 국가의 크기도 다르고, 열대 우림에서부터 해안지역, 산간지역 등 지리적 다양성이 있는 한편, 가뭄과 홍수의 기후영향이 커지면서 전 지역 차원에서 행동의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4일간의 행사를 통해 REDD+ 강화, 기후재정에서 민간부문역할 강화, 저탄소 발전을 포용하는 도시 성장을 위한 혁신적 방안 모색 등 폭넓은 기후 해법이 제시되어 논의되었다.
GCF는 이번 구조화된 대화의 결과를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의 국가 및 지역 수준에 보다 적합한 기후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해나갈 것이다.
*원문출처 = https://www.greenclimate.fund/-/colombian-president-calls-for-enhanced-public-private-climate-action?inheritRedirect=true&redirect=%2Fhome
2018.3.8., 보고타(BOGOTÁ) – 후안 마누엘 산토스(Juan Manuel Santos Calderón) 콜롬비아 대통령이 중남미에서 처음 개최된 GCF 구조화된 대회(Structured Dialogue)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민간과 공공부문의 협력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공공과 민간 부분이 모두 각 지역과 관련이 있는 지속가능한 해법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행동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기후변화 시작으로 인류의 삶의 질이 위태로워 졌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행동을 늦게 시작하면 할수록 비용이 더 늘어날 것이다. … 지구 생물 종의 생존을 이야기 할 때, 국경은 상관이 없으며, 이데올로기나 국적도 문제가 안 된다. 우리 인간은 모두 하나의 종이다. 한 명에게 일어난 일은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이며, 그 때문에 우리가 협력을 해야 한다. 여러 번 말했듯이, 우리가 사는 이곳은 세계라 불리며, 우리가 속한 종은 인류라는 종이다.”
GCF는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구조화된 대화를 열어 기후변화 대응과 민간금융 촉진을 위한 공공부문 투자 활용방안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기금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있다.
하워드 뱀지 GCF 사무총장은 4일간 열린 행사에 참석한 170여 명에게 중남미 지역이 저배출 및 기후 회복력 있는 발전을 추구할 수 있도록 GCF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마다 사정이 다르지만, 이와 같은 지역 모임을 통해 국가들이 많은 경험과 걱정, 도전과제와 목표를 서로 교환하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금융수단과 지원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GCF는 이 지역의 지리적 경제적 다양성 및 이로 인해 비롯되는 다양한 기후변화 재정지원 필요성에 부응할 수 있다.”
사무총장은 GCF가 중남미 지역에 약 7억 3,6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협조융자 금액까지 합하면 거의 27억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중남미 지역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콜롬비아, 쿠바,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키라과, 도미니카 공화국 장관을 비롯하여 19개 국가 대표가 참석했다.
고위급 논의에 참석한 장차관은 이 지역이 같은 언어인 스페인어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도 같은 문제와 도전과제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개별 국가의 필요에 맞는 기후재정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기후 감축 적응을 아우르는 다수 국가에 대한 지역적 투자를 증진하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그나시오 로렌조 GCF 이사이자 우루과이 주택, 토지계획 및 환경부 기후변화 과장은 이번 구조화된 대화 부대행사에서 파리 협약에 포함된 각 국의 기후행동계획을 언급하며, ‘국가결정공약(NDC)이라는 문서를 현실화하는 데’ GCF 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지역은 전체적으로 국가의 크기도 다르고, 열대 우림에서부터 해안지역, 산간지역 등 지리적 다양성이 있는 한편, 가뭄과 홍수의 기후영향이 커지면서 전 지역 차원에서 행동의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4일간의 행사를 통해 REDD+ 강화, 기후재정에서 민간부문역할 강화, 저탄소 발전을 포용하는 도시 성장을 위한 혁신적 방안 모색 등 폭넓은 기후 해법이 제시되어 논의되었다.
GCF는 이번 구조화된 대화의 결과를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의 국가 및 지역 수준에 보다 적합한 기후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해나갈 것이다.
*원문출처 = https://www.greenclimate.fund/-/colombian-president-calls-for-enhanced-public-private-climate-action?inheritRedirect=true&redirect=%2F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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