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이사회 공동의장의 기대



2016.12.9, 송도 – 녹색기후기금(GCF) 15차 이사회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모아 아피아에서 개최된다. 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첫 이사회이다.

자히르 파키르(남아공), 이웬 맥도널드(호주) 이사회 공동의장은 이번   회의의 중점사안은 사업 제안서를 신중하고 의미있게 검토하는 작업이   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웬 맥도널드 공동이사는 “이사회가 올해 추가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은, 2016년 첫 이사회였던 12차 이사회에서 사업 제안서를 심의  하지 않았고 대신 방침마련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15차   이사회에서는 무엇보다도 사업 제안서가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15차 이사회에서는 9개 사업제안서가 심의 대상이다. 그 외에 인증기구 신청 심의, 일부 활동에 대한 용이한 재원접근 방안, 2017년 예산 및   작업계획이 우선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공동의장은 GCF가 고무적인 분위기로 2016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자신 하고 있다.

자히르 파키르 공동의장은 “GCF는 올해 엄청난 진전을 이루었다. 빠른 성과를 거뒀고, 지금까지 개도국 감축・적응 지원에 10억 달러 이상을  승인했으며, 인증기구 수도 두 배 이상 늘고, 사업제안서 후보군도 그  양과 지원목표 수준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5차 이사회는 추가로  사업 제안서와 인증기구를 승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워드 뱀지 차기 GCF 사무국장도 이번 회의를 참관하며 이사회와    사무국과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공동의장은 정식이사와 대리이사, 어드바이저, GCF 사무국에 15차     이사회 준비에 힘써준 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원문 출처 = http://www.greenclimate.fund/-/co-chairs-rsquo-expectations-for-the-15th-meeting-of-the-gcf-board?inheritRedirect=true&redirect=%2F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