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새소식

2020년 노동절 서한문

담당부서
노동인권과 (032-440-4403)
작성일
2020-04-29
분야
-
조회
1509

안녕하세요.

인천광역시장 박남춘입니다.

 

2020년 노동절을  맞이 해 글로  인사를  드립니다.

직접 얼굴 뵙고 인사드려야 마땅한데, 코로나19로 인해 이렇게 문자로 인사드리게 되어 미안한 마음입니다. 아쉽지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노동은 시민의 일상이며, 국가를
지탱하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시민
들이 흘린 땀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왔습니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에서 행복이 커지고, 꿈이 자라날 수 있습니다.

 

1886, 미국에서는 자신의 노동권을 실현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습니다.

1969, 최소한의 노동조건을 보장해달라는 청년 전태일의 외침이
대한민국 전역으로 울려 퍼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사회의
노동 존중은 얼마나 바뀌었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여전히 많은 노동자들이 정당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일하는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 노동의
가치가 정당하게 평가받는 인천을 만드는 것이 시민의 대표인 제가 여러분들과 함께 해나가야 하는 일입니다. 인천시는
인천의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는 명실상부한 심의조정기구인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과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 뵙고 조언을 구하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장에서 땀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시민 여러분이 계시기에 인천의 미래는 희망찹니다.
일하는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 노동의 가치가 정당하게
평가받는 인천을 위해 함께 나아갑시다.

 

다시 한 번 2020년 노동절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항상 행복과 발전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광역시장 박남춘

 

 


첨부파일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