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번호판도 아름다울 수 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획일적인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물 소유자가 자기 건물에 어울리게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건물번호를 표현할 수 있도록 2009년 8월 「도로명주소안내시설규칙」제정 당시부터 도입된 제도입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확대 설치하도록 2016년 12월 건물번호판 표기하는 것이 가능하게 하고 설치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동 규칙을 개정하고, 처음으로 공모전을 실시하였습니다.

약 2개월 동안 10대에서부터 5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의 작품을 접수하여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모두 35개 아름다운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설치 우수사례와 디자인 공모 우수상 이상 15개 작품을 이 책자에 소개하였습니다. 이 작품집을 통해 국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보다 친숙해지고, 자기 집과 사업장에 아름다운 건물번호판을 많이 설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설치 우수사례 자율형

   - 대상 : 도산대로 449

   - 최우수 : 영동대로 621, 봉신길 43-12

   - 우수 : 인다4길 15, 북성로 38, 녹근로 33

 

 

디자인공모 주거분야

   - 대상: 여백을 이해하는 건물번호판(이병진 作)

   - 최우수 : HOUSE NUMBER PLATE BY SOLAR (홍욱 作)

   - 우수 : Blue Line(김대웅 作), 밤하늘 아래 등불(이관호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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