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인천시, 9월 22일부터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다가오는 겨울철 대비, 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적 무료 접종-

담당부서
감염병관리과 / 송윤지 (032-440-7842)
제공일시
2025-09-30
조회수
54

안내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2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세부터 74세는 10월 20일 ▲65세에서 69세까지는 10월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는 이번 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위탁의료기관 찾기

* 보건소 방문 시, 사전 확인 필요



* (2회 접종 대상)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 (1회 접종 대상) 2회 접종 대상 외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

※ 65세 이상의 경우 10월 15일부터 동일한 일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예정이며, 두 백신의 동시 접종 적극 권고



이번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된다.

* 미국은 ’24-’25절기에 전환하였으며 일본·대만·영국은 ’25-’26절기부터 전환 예정



3가 백신은 4가 백신에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기존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받는 것이 권장되며,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접종 후에는 최소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본격적인 유행 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어르신들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해 올겨울 감염병 유행에 건강하게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파일
안내문.jpg 미리보기 다운로드
첨부파일
16-4 (2) 인천시 9월 22일부터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