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추홀도서관,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책으로 만나는 마음’ 운영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돼 맞춤형 독서 활동 지원-
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정보격차를 줄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전국 공공도서관,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각, 청각, 발달, 지체 등 4개 장애 유형별 참여기관을 모집해 총 140곳이 선정됐으며, 미추홀도서관은 발달장애분야 운영기관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그라미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책으로 만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감상, 독후 활동, 책을 주제로 한 공연, 도서관 이용 교육 등 장애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문화 체험으로 구성된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장애인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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